NH농협하남시지부가 지난 5일 하남시보훈협의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하남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6개 기관과의 협약식에 이은 금번 보훈협의회는 협약에 9개 회원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하남시지부는 보훈협의회에 경기미 900kg을 지원하고, 보훈협의회는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동주 보훈협의회장은 “쌀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식량자산이자 농업 핵심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쌀 소비촉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다 같이 농업을 지켜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김응경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쌀 재배 농가를 살리고 국민 건강도 지킬 것"이라면서, "우리 쌀의 가치를 홍보,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하남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