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8개 액션그룹 고단계 진입...사업화·법인화 본격 지원
2024-08-29 09:49
- 각 그룹당 4500만원 지원, 11월까지 사업화 목표
- 법인화 필수 요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법인화 필수 요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정태)은「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고단계 액션그룹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단계에 진입한 8개 그룹은 가치키움 역량강화 신활력대학 2기를 수료하고, 레디단계와 액션단계(레디,액션,고단계 총 3단계 구성)를 성공적으로 마친 단체들로 구성됐다.
선정 그룹은 △ since 2008 나름 72년(대표 김자영) △공공예술진흥연구회(대표 김승미) △그리다(대표 김성미) △보령아라(대표 제갈윤) △삽시도 해락(대표 김희영) △열린제빵소(대표 장수정) △오늘도공부하는주부들의모임회(대표 안이향) △한가마니(대표 양세진) 이다.
이들은 각 그룹당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11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사업화와 자립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에 이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된 중간 지원조직으로 보령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사업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추진단 블로그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