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을·겨울 '뉴 컬렉션 쇼' 진행..."단독 브랜드 공개"

2024-08-20 17:39

 
조르쥬레쉬 화보사진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패션 특집전 ‘24 FW(가을·겨울) 뉴 컬렉션 쇼’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 가을, 겨울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FW 시즌 패션 키워드로 △소재 고급화 △실용성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꼽고,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용성 높은 상품까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단독 브랜드별 정체성을 강화해 패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 운영해 오던 패션 특집전 명칭인 ‘패션 이즈 롯데’를 올해 ‘뉴 컬렉션 쇼’로 변경했다. 시즌별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번 뉴 컬렉션 쇼에서는 총 10개 브랜드, 73여종의 신상품을 TV, 라이브커머스, SNS 등 멀티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2회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적립금이 제공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추가 적립금이 지급된다.

뉴 컬렉션 쇼를 통해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로는 ‘LBL’이 있다. LBL은 오는 30일 베스트셀러 상품인 캐시미어 100% 카디건과 가을용 팬츠를 론칭한다. 론칭 1년 만에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이브리짓’은 ‘토탈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과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를 준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최초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오가닉 티셔츠, 티블라우스 등 기본 아이템과 간절기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이외에도 3040 연령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폴앤조’와 ‘데렉램 10 크로스비’의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가을, 겨울 본격적인 패션 시즌을 앞두고 자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소재에 집중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