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서 AI 로봇 농구 대회 진행
2024-08-19 09:04
SK텔레콤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농구 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지난 17~18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전국 결선에서 'SKT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AI 로봇 농구 챌린지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여한 이 대회는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시간 내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기다. 대회를 통해 AI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경식 SKT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에 대한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길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AI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