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2024 꿈나무 초대행사' 성료

2024-08-12 09:25
임직원 자녀 90명 참가...아파트 건설 현장 등 견학

'2024년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석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자녀 초청 '2024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건설 현장을 경험해 보고, 대치동 '써밋 갤러리'로 이동해 도슨트 투어로 미래 주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해외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라며 "임직원 자녀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부모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