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진안군의원, 농촌관광 발전 위한 초석 마련

2024-08-05 16:16
진안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명진 진안군의원[사진=진안군의회]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진안군의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경관 보전 활동을 통해 농촌 관광 거점 육성 및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이 조례는 △경관농업지구조성위원회 설치 및 구성 △경관농업지구 지정 및 지원범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진안군의 특성을 고려한 경관농업지구 지정과 보조금 등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 경관농업지구조성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이명진 의원은 “부귀 메타세쿼이아 길 등 아름다운 경관을 농촌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진안군 농촌관광 발전과 더불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