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나서

2024-08-05 10:41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왼쪽)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잡코리아]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청년재단과 함께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경계선 지능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잡코리아와 청년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경계선 지능 청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진로 정보 공유 △기타 취업지원 활동을 위한 협력을 실시한다. 아울러 진로설계 등 취업 관련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업·기관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