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동구‧군위군 주민 삶의 질 향상 '특별교부세' 확보
2024-07-31 13:49
신숭겸장군유적지 8억원, 군위읍 게이트볼장 16억원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 군위군을)은 31일,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24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동구의 경우 신숭겸장군유적지 진입로(지묘교) 가각부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하였다. 그간 지묘교에서 신숭겸 장군 유적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홍수시 제방붕괴나 농경지 유실 등 수해 예방을 위해 도동 638-1번지 일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은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군위군의 재난대응 예산으로 삽령교 보수공사 2억원, 군위군 4개 읍면에 재난·행정 등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 구매에 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