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중소기업 전용 교육 멤버십인 'SMB 파트너스'를 출시, 중소기업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31일 전했다.

중소기업만을 위한 중기 전용 교육 멤버십인 SMB 파트너스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리더십 콘텐츠까지 전 직원 교육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휴넷은 지난 25년간 5만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업교육을 진행했으며, 다년간 중소기업 전담부서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기에 특화된 컨설팅이 가능하다. 현재 휴넷에는 20여 명의 중소기업 전문 HRD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해당 멤버십은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만 가입할 수 있다. 비용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며, 최소 교육비로 기업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최대 80%의 교육비를 지원해 교육 비용 부담을 낮췄다. 100인 규모의 기업의 경우 월 30만원으로 전 직원 교육이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 시에는 가입 인원수에 따른 월정액으로 3200여 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6대 법정의무교육과 안전보건교육, 직급 교육, 업종·직무별 교육, 리더십, AI, 외국어 등 필요한 과정들이 포함된 중기 맞춤 교육 패키지로, 직원들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임원 및 팀장 전용 연간 교육 멤버십 상품권과 추가 교육 수강 시 최대 할인가 적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가입 기업에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자사 전용 교육 연수원도 제공한다.

휴넷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교육비 부담을 낮춰 인재 육성의 기회를, 자기계발과 성장을 갈망하는 직원들에게는 교육 복지 제공을 통한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중소기업 전담부서를 활발히 운영 중인 경험과 5만여 기업에 기업교육을 제공해 온 기업교육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기에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