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CJ제일제당, 한식 알리기 앞장...귀빈 150여명에 250인분 제공
2024-07-28 12:49
코리아하우스서 진행...시작 30분 만에 18가지 메뉴 모두 소진
CJ제일제당은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 셰프들이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를 선보였다
2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퀴진케이 셰프들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있는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한류의 향연, 파리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귀빈 150여 명에게 한식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K-스타쥬(Stage) 등 퀴진케이의 다양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셰프 6명으로 구성된 ‘팀 퀴진케이’를 꾸리고, 프랑스 현지 제철 식재료와 한국 전통 발효음식을 활용한 18가지 퓨전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당초 참석 인원보다 많은 250인분을 준비했으나 만찬 시작 30분 만에 18가지 메뉴가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퀴진케이는 앞으로도 글로벌 한식 요리대회 개최, 해외 현지 한식 팝업 레스토랑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