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인사들, 주미대사에 한미동맹 강조
2024-07-19 08:16
조현동, 전당대회 참관 통해 40여명 접촉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상·하원 의원 등 당 인사들이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에 한미동맹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조 대사에게 그간 비약적으로 발전해온 한미간 경제 및 첨단기술 분야 협력 저변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조 대사는 16일부터 이날까지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찾았다. 이에 따라 40여명의 상·하원 의원, 주지사 및 전직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교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