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남해군 마늘로 만든 베이커리·피자 선보인다
2024-07-05 16:09
신세계푸드가 경남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과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남해군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해군 지역 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주원료로 적용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또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 남해 마늘 크룽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는 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