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최고 'S'등급 획득

2024-06-20 16:33
교수법 적용, 교원확보, 전문성 향상 등 우수성 인정

이 대학은 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부산지역 최고의 전문기술 인력과 정주형 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사진=기장군]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부산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자체-대학-산업체 간의 거버넌스 구축 및 활동, 특성화 분야 전문가 참여에 따른 차별화된 혁신 교수법 적용, 대학 특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교원 확보 및 전문성 향상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정보대의 이번 성과는 지방 전문대학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대학들에게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지역 수요에 맞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최고의 전문기술 인력과 정주형 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앞으로도 부산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를 더욱 강화해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한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정보대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대학-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