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간호학과 최서연 학생, 부산시장 표창 영예 外

2024-12-12 12:23

경남정보대학 간호학과 최서연 학생(2학년)이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가 주관한‘2024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환경체험교실 통합세미나’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최서연 학생이 ‘2024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환경체험교실 통합세미나’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합세미나는 부산시새마을회와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한 자리다. 

최서연 학생은 체험교실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제품 제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한 경남정보대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는 “최서연 학생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실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최서연 학생의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남정보대 변은경 교수, 정신간호사회 공로상 영예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인 변은경 교수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기관의 자문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는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가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 현재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정신보건 기관의 자문과 운영위원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학술대회 개최와 연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정신보건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활동으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변 교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정보대 졸업생 최은지, 창업 성공으로 대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를 졸업한 최은지(쿠킵 베이킹클래스 대표)씨가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졸업생 최은지 씨(쿠킵 베이킹클래스 대표)가 ‘2024 소상공인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재학 중 창업 프로그램과 실험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해운대에 로컬 브랜드 ‘쿠킵 베이킹클래스’를 창업했다.  

그는 “열정과 아이디어로 도전하면 가능성이 열린다”며, 5년 내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로컬미식과 미디어&뷰티콘텐츠 등 지역 맞춤형 융합 교육으로 창업 인재를 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