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330개 제품 가격 평균 12% 인하

2024-06-20 09:55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가 330여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하한다.
 
20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미케 책상, 리사토르프 바구니, 바텡카르 데스크톱 선반, 트람파 도어매트 등 인기 제품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에 포함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3년 12월 300여개, 2024년 4월 360여개 제품 가격을 낮춰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라는 이름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가격 인하 제품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1000여개 제품 가격을 인하했으며 평균 인하율이 14%에 달한다.
 
이케아 관계자는 “2024 회계연도에 이익을 극대화하는 대신 최대한 가격을 낮춰 고객들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제품 가격을 최대한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깝게 조정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 꿈꾸던 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낮은 가격의 홈퍼니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케아는 현재 캐나다,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스위스,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에서 가격 인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