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NH농협은행과 협업…스타트업 킥-오프데이 참가

2024-06-18 09:00

(왼쪽부터) 오승철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최현보 메인라인 부사장[사진=메인라인]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문서처리(IDP) 전문기업 메인라인이 NH농협은행 주최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서 선발한 20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메인라인은 '2024 NH×스타트업 킥-오프데이(Startup Kick-Off Day)'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 선정기업 20개 사와 NH농협은행, 범농협 계열사 협업 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 관련 실무진,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등 투자 관계사, 파트너사 들이 참여해 스타트업 협업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은행만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 시너지, 후속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메인라인은 문서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사 '맞춤형데이터 추출(M-Parser)' 솔루션을 활용해 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와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