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보건센터, 김해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서 홍보부스 운영

2024-06-10 16:03
경남 권역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한 경남도민의 인식 제고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일 김해 수릉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경상국립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일 김해 수릉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김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권역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한 경남도민의 인식을 높였다. 더불어 홍보 부스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환경 실천 행동 습득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이날 하루 동안 의료 측정 체험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세부적으로는 △맞춤형 의료 측정 서비스(혈당, 혈압)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수칙 교육 및 건강상담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드림캐처 만들기 △꽃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꽃 엽서 만들기 △기후위기 가상현실(VR) 체험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환경보건센터의 지정·운영)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가 운영한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성주현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난번 창원지역 홍보활동에 이어 김해 수릉원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하고 “경남 환경보건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