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6개월 만에 컴백…오래 준비한 '골든아워 파트1' 기대 커"

2024-05-30 17:28

 
그룹 에이티즈(ATEEZ)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티즈 멤버 윤호, 성호,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 2024.05.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이티즈가 6개월 만에 신보 '골든아워: 파트1'으로 컴백한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광화문에서는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아워: 파트1(GOLDEN HOUR: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골든아워: 파트1'은 에이티즈가 새롭게 펼치는 시리즈 앨범이다. 에이티즈가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 에이티즈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직관적으로 담은 타이틀곡 '워크(Work)' 외에도 '골든아워(Golden Hour)'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이 수록되었다.

이날 홍중은 "6개월 만에 컴백이다. 2024년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라 긴장된다. 오래 준비했고 '트레저' '피버' '월드' 시리즈 이후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라서 더욱 기대가 크다. 우리의 빛나는 순간들을 음악적, 시각적으로 담으려고 노력했다. 관객들도 재밌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상은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색깔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기대 많이 해주셔서 좋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렌다. 많이 기다려준 우리 팬들을 위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민기는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올해 처음 내는 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거들었다.

종호는 "올해 처음 내는 앨범이라 설레고 긴장감도 든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의 신보 '골든아워: 파트1'은 오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