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4-05-30 09:40
화물차 전용 주차공간 확충 통한 졸음운전 예방 및 휴식보장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 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 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편의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주차공간을 확충해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식을 보장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의 감소로 교통사고 예방이 큰 이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