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
2024-05-23 13:10
광주은행이 올해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6년부터 조사된 지방은행 부문에서 광주은행은 신뢰성과 이용편리성, 소셜긍정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8년부터 7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23일 본점 대강당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만 노동조합 위원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및 관계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가졌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소비재와 내구재, 서비스재 등 240개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평가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명실상부한 우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무엇보다 지역 예금을 받는 지방은행이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동맥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