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실시

2024-05-22 13:12
5년 연속 중대재해 '0' 도전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2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해 개최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HJ중공업]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명을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 보건정책 방향,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또 정부의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HJ중공업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이 발표됐다.

HJ중공업은 매년 협력사 CEO를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HJ중공업은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구축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소장과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도 매년 꾸준히 실시 중이다. 

이러한 활동과 차별화된 현장 운영 및 관리를 통해 HJ중공업은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했고,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에 도전하고 있다.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