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창립 83주년 기념식···"집요함 발휘, 새로운 도약하자"
2024-05-07 16:18
일동제약그룹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관계사들이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생전의 윤용구 회장은 수익이 발생하면 항상 가장 큰 몫을 좋은 원료와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 할애했다”며 품질과 연구개발(R&D), 국민 건강 증진을 향한 창업주 철학 계승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동제약 흑자 전환의 여세를 이어 올해부터는 ‘일동 4.0, 이기는 조직’이라는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경쟁 우위의 생산성 확보, 원가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세부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