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의 꿈을 안고"…부안군, 올해 첫 모내기
2024-05-02 16:43
권익현 군수, 모내기 현장 방문…직접 이앙기 운전하며 농민 격려
군에서는 올해 첫 모내기로, 품종은 극조생종이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8월 말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광역방제기,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비 절감과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휴일엔 부안 청자박물관으로 나들이 갈까”
또한 4일에서 5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고려청자 이야기’에서는 대표적인 청자유물을 선택해 토크쇼 방식으로 퀴즈 맞추기 등이 열린다.
이밖에 16일부터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