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국 만난다..."정국 상황 교감할 것 있어"
2024-04-25 17:51
25일 비공개 만찬..."긴 인연, 총선도 역할 나눠 치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 '영수회담'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저녁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만난다. 시간과 장소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만찬이 끝나고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이 대표의 제안을 조 대표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조 대표는 이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소에 잘 아는 분이시기도 하고, 선거 후에 제가 연락도 드렸지만 조금 이런저런 얘기들을 좀 나눌 필요가 있어서 제가 저녁 한번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남시장 선거 때 도움을 받은 일이 있다. 그래서 인연도 아주 길다"며 "이번 선거도 같이 사실은 역할을 나눠서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서도 서로 교감할 것이 좀 있어서 같이 한번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저녁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만난다. 시간과 장소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만찬이 끝나고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이 대표의 제안을 조 대표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조 대표는 이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소에 잘 아는 분이시기도 하고, 선거 후에 제가 연락도 드렸지만 조금 이런저런 얘기들을 좀 나눌 필요가 있어서 제가 저녁 한번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남시장 선거 때 도움을 받은 일이 있다. 그래서 인연도 아주 길다"며 "이번 선거도 같이 사실은 역할을 나눠서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서도 서로 교감할 것이 좀 있어서 같이 한번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