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1대 국회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매듭지어야"
2024-04-19 09:31
"민생회복지원금 대한 여당 협조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추진에 정부와 여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전날 이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제안에 대해 "예산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하니 아마 정부가 그게 실현 가능한 이야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오늘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증명한 4·19혁명 64주년"이라며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국민의 삶도 지킬 수 있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정진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추진에 정부와 여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전날 이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제안에 대해 "예산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하니 아마 정부가 그게 실현 가능한 이야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오늘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증명한 4·19혁명 64주년"이라며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국민의 삶도 지킬 수 있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정진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