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하면서 숙박하면 최대 4만원 할인 혜택

2024-04-15 10:43

 
전남도청


전남을 관광하면서 숙박할 경우 할인이벤트에 참여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그 이하는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만 원을 추가 할인 받는다.
 
전라남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덕분이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전남, 광주가 아닌 관광객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과 전남 관광 활성화를 홍보하는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의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에 339곳 숙박업체가 참여해, 1만 5000여 명이 할인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