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만두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
2024-04-11 11:25
원주 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나가기 위한 발돋움
정보격차 해소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 모집
정보격차 해소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 모집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만두축제를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고, 방문객의 발길이 머물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시장 상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원주시는 만두축제의 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2024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4월과 5월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원주 만두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축을 구축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주의 대표 로코노미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제1회 원주 만두축제는 신규 축제의 한계를 딛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만두축제 평가 용역결과, 축제 방문객 중 51.6%가 다른 지역 방문객이며 20~30대가 63.6%로 주축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재방문의사 90%로 평가되는 등 약 100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작년 축제의 보완사항과 포럼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4년 만두축제를 새롭게 단장한다는 방침이다.
◆ 정보격차 해소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 모집
강원 원주시가 오는 15일부터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일산동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 인터넷활용, 블로그, 컴퓨터기초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에 위치한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 한글, AI이미지 제작 및 챗GPT, 스마트폰 활용 및 숏폼 제작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