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국서 '2024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2024-04-11 09:33
대전, 부산, 광주 등…퇴직연금 기업 담당자 대상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변화하고 있는 퇴직연금 제도에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 방법 등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대전, 22일 부산을 거쳐 다음 달 23일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 대응 방법을 제시해 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기업과 가입자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라이프-타임 파트너(Life-Time Patner), 연금전문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오는 12일 오후 5시 ‘비대면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4년 사적 연금 분리과세 기준 금액 상향과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 한도 제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