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측 김슬기·유현철 파혼설에 "촬영 논의 중"

2024-04-09 16:23

[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조선의 사랑꾼' 측이 김슬기 유현철 커플의 파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관계자는 "두 사람의 기존 촬영 분량은 남아있고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진행 여부에 대해서 두 사람과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재혼을 앞두고 있던 김슬기 유현철 커플을 두고 파혼설이 불거졌다. 김슬기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김슬기와 찍은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했기 때문. 

두 사람의 결별설에 조선의 사냥꾼 측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재혼 준비 중이었고, 김슬기는 얼마 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현철과 주말 부부로 지내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슬기 유현철의 파혼설에 '나는 솔로' 14기 광수는 "10기 옥순과 유현철 씨의 결별설이 퍼졌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정을 없앤 것도 아니고 비공개 아닌가. 이유까진 모르겠지만 둘 사이에 별문제 없다. 10기 옥순은 오늘 회사도 그만뒀다. 이제 같이 합치려고"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