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컨설팅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

2024-04-08 09:21
자영업자·예비창업자 대상 상생…8주간 교육 이수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29기 개강식에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상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29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30여명이 참가한다. 향후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등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