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졸업 사진 화제...'부천 대장=김미선=김별=송하윤'?
2024-04-02 17:04
배우 송하윤(본명 김미선, 구 김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졸업 사진과 함께 과거 별명이 화제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송하윤은 데뷔 당시 예명 김별을 사용했다. 그러던 중 SBS 드라마 '유령' 때부터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활동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김별로 활동했을 당시 학폭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예명을 한 차례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이 고향인 송하윤은 신도초등학교와 부명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원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에 그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두 번이나 강제 전학을 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그의 학생 때 졸업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송하윤은 현재와는 사뭇 다른 얼굴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졸업 사진에 대해 지난 2021년 한 누리꾼은 "(송하윤) 학창 시절 날아다녔다"며 "부천 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인기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 송하윤의 학폭 의혹으로 드러나며 제보자와 과거 지인 등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