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운영···우수활동자는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
2024-03-31 11:11
실무진·전문가 멘토링 거처 ESG 미션 기획·수행
올해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전파
올해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전파
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32명의 참가자와 함께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어 가고자 2014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약 300명의 ESG 인재를 배출했다.
ESG 아카데미에서는 약 5개월 간 LG전자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ESG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기업의 ESG 활동을 배운다.
매달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각 ESG 분야에 관한 미션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환경 문제 해소 방안 △사회 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방안 △사회적기업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선 활동에서는 △노인 이동권 △쓰레기 분리배출 △미세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사회 현안을 개선할 방법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제안했다.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 중 노약자·저시력자를 위한 접근성 제고 방안을 고안해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ESG 아카데미 구성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예정이다. 새로 개설한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 활동을 다룬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퍼트릴 계획이다.
우수 활동 참가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상금이나 해외 탐방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로 선발된 조한희(23·식품생명공학)씨는 "LG전자의 '점자 스티커'처럼 문제 해결을 위한 부드러운 개입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며 "ESG 활동을 기획부터 실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Z세대 대학생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방법을 고민하고 훌륭한 ESG 인재로 육성해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ESG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어 가고자 2014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약 300명의 ESG 인재를 배출했다.
ESG 아카데미에서는 약 5개월 간 LG전자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ESG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기업의 ESG 활동을 배운다.
매달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각 ESG 분야에 관한 미션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환경 문제 해소 방안 △사회 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방안 △사회적기업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선 활동에서는 △노인 이동권 △쓰레기 분리배출 △미세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사회 현안을 개선할 방법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제안했다.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 중 노약자·저시력자를 위한 접근성 제고 방안을 고안해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ESG 아카데미 구성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예정이다. 새로 개설한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 활동을 다룬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퍼트릴 계획이다.
우수 활동 참가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상금이나 해외 탐방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로 선발된 조한희(23·식품생명공학)씨는 "LG전자의 '점자 스티커'처럼 문제 해결을 위한 부드러운 개입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며 "ESG 활동을 기획부터 실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Z세대 대학생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방법을 고민하고 훌륭한 ESG 인재로 육성해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ESG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