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 3000대 기부···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에 기여
2024-03-25 10:47
정기 후원자 대상 '틔운 미니' 증정 캠페인
LG전자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인 '틔운 미니'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와 이향은 H&A사업본부 CX담당,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기부된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4월 3일부터 진행한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외관상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된 연장막대를 이용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ESG경영 일환으로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과 모듈형 씨앗키트·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해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