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부터 중증까지"…ABL생명, 간병비 부담 줄이는 THE케어간병보험 출시

2024-03-27 18:00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
특약시 재가급여 월 100만원 지급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로 보장하며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보장한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대신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다.
 
중증장기요양등급(1~2등급) 판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급여금이 지급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최대 1000만원까지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보험사가 재가급여지원금, 시설급여지원금, 주‧야간보호지원금을 지급한다. 경증이면 매월 최대 10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지급이 이뤄지고, 중증은 최대 100만원씩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입원 중 간병인 사용을 위한 비용도 1회 입원당 180일 한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나이는 남자 기준 25세부터 75세이고,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 임원은 “고령화 추세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