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3-26 18:35
8개 기관 및 사업장 전국민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삼성전자, 삼성물산(주), 삼성E&A(주), 삼성중공업(주), (주)케이씨씨건설, 코오롱글로벌(주)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8개 기관 및 사업장은 현장 내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를 목표로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등 6개사는 사내 운행되는 차량이나 사업장내 영상(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순 안전점검이 아닌 안전코칭을 통해 안전이 행동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안전 Nudge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강화하며 안전문화 광고에 필요한 문구와 이미지 개발 등 현장의 안전문화 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평택의 가장 큰 사업장이자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한 데 감사드린다”며 “안전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되어야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