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2024-03-20 15:42
경남 창원시는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3명이 20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207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을 체결해 창원사랑카드 등 16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창원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적립기금 총 12억 4000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 사업 등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농협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