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 '3월은 가전의 달'...가전·디지털 필수템 최대 50% 할인

2024-03-19 17:11

쿠팡 '3월의 핫트렌드' 기획전과 티·메·파크의 '메가 디지털 세일' 행사 [사진=쿠팡, 위메프]


이커머스 업계가 3월에 가전·디지털 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대표 기획전 중 하나인 ‘3월의 핫트렌드’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자취생을 비롯한 1인가구를 위해 음향가전 및 청소기를 중심으로 준비한 이번 기획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쿠첸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에는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최초로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에 입점한 일반 판매자 상품까지 포함했다. 
 
기획 코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최대 50% 파격 할인 상품을 선보이는 ‘놓치면 후회하는 특가’ 코너가 대표적이다.  

이외에 1인 가구 필수템, 음향기기, 청소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큐텐 3사는 혼수 가전부터 냉방가전까지 1분기 최대 통합 가전·디지털 페스티벌 ‘메가디지털세일’을 이달 27일까지 개최한다.

위메프는 냉방제품, 혼수가전 등을 초특가 판매한다. 7종의 메가추천 대표상품과 함께 냉장고, 세탁기, 계절가전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상품쿠폰과 장바구니쿠폰, 카드쿠폰을 더해 28% 추가할인을 기본으로 제휴카드 5% 적립을 더해 최종 33% 혜택을 전한다.

티몬은 스마트기기, 생활가전 메가세일 대표 상품 12종을 추천하고 ‘갤럭시’, ‘소니’, ‘LG’등 브랜드별 전문 페이지를 준비했다. 상품별 즉시할인과 장바구니쿠폰으로 최대 27%, 카드사별 최대 10% 할인을 더해 총 37%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쇼핑은 디지털가전과 PC, 가전 등 대표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각각 10여종의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상품군별 특별 할인에 카드사할인 등을 더해 최대 32%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