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안전하고 쾌적한 커뮤니티광장 조성하는데 최선다할 것"

2024-03-15 15:51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사고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2차 피해 예방 위한 조치 완료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월 2일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의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일부 구간의 슬라브 및 보에 균열이 발생하고 처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 구간 잭서포트 보강 등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

더불어, 공사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 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확인하고 관련 법률, 규정, 지침 등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사고의 책임주체를 명확하게 규명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초 24년 6월 준공 예정이던 공사는 다소간의 지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다시는 건설현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사고발생으로 시민들께 걱정을 드리고 사업이 지연 되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