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취업 돕는 '신한 커리어업' 5기 발대식 개최

2024-03-12 10:32
대표 사회공헌 사업…참가자, '스타트업 프로젝트' 수행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 5기 발대식에 참여한 교육생 및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5기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다. 이는 청년 구직자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꼽힌다.
 
가상회사 ‘쏠(SOL) 컴퍼니’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부족한 점은 교육으로 보완하고, 효과적인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5기는 총 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지원자 1437명 중 선발된 50명은 6주간 △신입 기초 교육 △현직자 직무 교육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