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부천 출마 선언..."서초 발전시킨 것처럼 변혁시킬 것"
2024-03-10 16:59
"오로지 선당후사"…공천배제 후 지역구 변경 의혹 일축
박성중(서울 서초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4·10 총선에서 경기 부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를 발전시킨 것처럼 부천시를 반드시 변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저를 최초로 부천을에 전략공천한 이유를 생각해 달라"며 "국민의힘은 부천시의 신도시 재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전략공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의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OK 민원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시작했다"며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을 거론하고, "힘 있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부천시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천 배제 대상자로 포함돼 지역구를 옮긴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부천 출마 배경으로 "당의 요청에 따라 오로지 선당후사하고 부천을 발전시킬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를 발전시킨 것처럼 부천시를 반드시 변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저를 최초로 부천을에 전략공천한 이유를 생각해 달라"며 "국민의힘은 부천시의 신도시 재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전략공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의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OK 민원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시작했다"며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을 거론하고, "힘 있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부천시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천 배제 대상자로 포함돼 지역구를 옮긴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부천 출마 배경으로 "당의 요청에 따라 오로지 선당후사하고 부천을 발전시킬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