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예비후보,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열어

2024-03-10 07:12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 참석해 - -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분야별 청년정책 마련 위해 시간 가져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년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약속
조지연후보 "경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그런 경산 만들겠다"

 
조지연 예비후보(왼쪽)가 지역의 한 대학생으로부터 정책 제안이 담긴 서류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조지연예비후보캠프]
제 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시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지연 후보가 우리나라 최대의 대학도시의 구성원인 대학생들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지난 8일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들과 함께 소통한다’를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경산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정책 소통 간담회로 향후 지역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간을 가졌다.
 
- 청년 소통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청년 취업, 창업 △청년 복지, 주거 △반도체 산업 문제 등 주제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ICT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반도체라며, 반도체에서 경산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정책 개선에 대해 질의했다.
 
조지연 예비후보가,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선거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조지연예비후보캠프]
반도체 정책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 조 후보는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랑 직결된 핵심자원”이라며, “설계와 소부장은 우리 경산에서 충분히 특화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이며,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업 유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에 잘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청년들의 정책 제안이 담긴 서류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간담회에 직접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년 정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경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그런 경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간담회 주최를 맡은 허성훈 대외협력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