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달 27일부터 3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에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소 5만원 초과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플랫폼별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야놀자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인터파크는 3월 말까지 최대 5만원 중복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리플은 오는 27일까지 사전 인증 완료 시 추첨을 통해 국내 숙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쌓은 노하우와 야놀자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여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일환으로 합리적인 국내 여행을 지원하고자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여행을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