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시민들 경제적 부담덜고 적절한 치료받는 기회 되길"
2024-02-20 13:40
청년과 노인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청년층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1인당 최대 36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노인마인드케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만성화를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올해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원 내에서 지원하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행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