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은 여전' 손흥민, 전지현과 만났다...설레는 '투 샷'

2024-02-20 09:05

손흥민(왼쪽)과 전지현 [사진=W코리아 SNS]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만났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 그리고 다니엘 리의 버버리 쇼장을 찾은 새로운 얼굴, 배우 정유미와 탕웨이가 나눈 유쾌한 인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흥민과 전지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손흥민의 개인 모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이강인과 몸싸움 뒤 다친 중지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와 탕웨이 역시 사진을 찍고 있다. 정유미의 독특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애들의 조합", "사랑스러워",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손흥민과 전지현은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도 두 사람은 패션 행사에서 만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