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 제이홉, 생일날 여전한 '아미 사랑'...새 프로젝트에 기대감↑

2024-02-18 17:27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날을 맞이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일입니다. 24년도 2월 18일이라"면서 "그때도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계시겠죠"라는 글과 함께 팬들을 향한 편지를 남겼다.

이어 "이쯤이면 그냥 안부를 전해드리는 게 좋겠네요"라며 "여러분들 저는 너무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라고 덧붙였다.
 
제이홉 [사진=제이홉 SNS]


그러면서 제이홉은 "항상 생일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은 기억이 선명합니다"라면서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있고 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저의 생일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욱 축하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라고 팬클럽 '아미'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제이홉의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5년 제이홉이 선보인 동명의 댄스 연습 일지 콘텐츠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젝트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이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