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2024-02-06 17:00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희망누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시설장 강배근),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노진희),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정숙)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