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동해안 눈 예고

2024-02-01 18:19

전국이 영상 기온을 보인 1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이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강원도·경상북도 북부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두 곳의 1~2일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0㎝(최대 15㎝ 이상)·5∼20㎜ △경북북부동해안·산지 3∼8㎝(최대 10㎝ 이상)·5∼15㎜ △경북남부동해안 1∼3㎝·5㎜ 내외다.

제주도는 3일까지 5∼40㎜의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는 1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