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위즈돔 대표, 코스포 4대 의장 후보로 이사회 만장일치 확정
2024-01-31 15:17
한상우 위즈돔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4대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3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한 대표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박재욱 의장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해 18명이 참석했다.
미국 변호사 출신 창업가인 한 대표는 2009년 스마트앱을 이용한 버스 승차공유 서비스 위즈돔을 설립하고 2010년 스마트버스 'e버스'를 론칭했다. 현재 국내 170여개 기업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도 의결했다.
코스포는 올해 사업목표를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으로 정했다. △코스포 커뮤니티·멤버십 활성화 △스타트업 정책 지원 강화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 등 3가지 축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