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글로벌도시 도약 위한 활발한 외교 펼쳐
2024-01-28 12:47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 만나 문화체험도 함께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7일 오후에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현재,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 중이다.
김 지사는 유럽 연합대사에게 강원쌀로 만든 원소주세트와 강원특별자치도와 뭉초의 배지가 담긴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기간 해외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강원외교의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자매 우호도시 5개국 7개 지방정부의 정부대표단, 주한 캐나다 대사, 주한프랑스 대사, 주한 영국대사와 만남을 가졌고 IOC 위원들을 월정사에 초청해 강원문화유산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