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과 젤라또가 만났다"...해태 빨라쪼, 커피 젤라또 출시

2024-01-25 16:34
시나몬 디저트 2종도 선봬

신제품 시나몬커피 젤라또, 시나몬 디저트 2종 제품.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로마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Palazzo del freddo)'가 시나몬과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시나몬커피 젤라또'와 시나몬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한 커피를 품은 쫀득한 젤라또를 시나몬의 향긋한 맛과 향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몬커피 젤라또는 빨라쪼가 선보이는 첫 번째 커피 젤라또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하는 커피 원두를 남미산(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프리미엄 원두 3종으로 늘려 풍미를 극대화했다. 빨라쪼 특유의 블렌딩 기술로 추출한 원액 그대로 넣은 덕분에 깊고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다.

커피 젤라또에 최근 MZ세대의 '할매니얼(할머니 사투리 할매+밀레니얼)' 열풍으로 '핫'하게 떠오른 시나몬을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열대 기후에서 재배된 베트남산 시나몬으로 진한 달콤쌉쌀한 맛을 살린 것도 강점이다. 덕분에 진한 커피 젤라또를 시나몬 특유의 향긋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빨라쪼는 시나몬커피 젤라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시나몬 슈거를 입힌 ‘미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에 담은 젤라또와 함께 먹는 '아포가토'다. 시나몬커피 젤라또에 미니츄러스를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한 찰떡궁합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고품격 라바짜 에스프레소에 시나몬커피 젤라또를 올린 아포가토는 차갑고 달콤한 젤라또와 뜨겁고 쌉쌀한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빨라쪼와 지파시(G.FASSI) 전국 모든 매장에서 신제품 2종을 만나볼 수 있다”며 “세트 메뉴를 구매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츄러스를 즐길 수 있는 '젤라츄', '커피츄' 메뉴도 준비했다”고 말했다.